【대전 대덕】유튜브로 만나는 우리 동네, ‘2025 대덕’s 쇼츠 서포터즈’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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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전뉴스타임즈) 편집부 = 대전 대덕구의 일상과 구정 소식, 그리고 숨겨진 명소를 빠르게 전달할 새로운 홍보 주체가 출범했다.
‘2025 대덕’s 쇼츠 서포터즈’ 1기가 공식 위촉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서포터즈 출범은 대덕구 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유튜브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 콘텐츠를 짧고 임팩트 있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됐다.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짧은 영상 콘텐츠가 정보 전달에 강력한 매체로 자리 잡은 만큼, 주민 밀착형 정보도 ‘쇼츠’라는 형태로 더 많은 사람에게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2025년 4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공식 위촉식은 4월 17일 오후 2시에 진행되었다.

주민이 기획하고, 촬영하고, 전하는 대덕 이야기
‘2025 대덕’s 쇼츠 서포터즈’는 단순한 영상 제작단을 넘어, 지역 명소, 축제, 구정 소식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시의성 있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촬영·제작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매월 콘텐츠 아이템을 선정하고 기획안을 제출하는 과정을 거치며, 완성된 영상에 대한 피드백과 리뷰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위촉된 서포터즈 1기 구성원은 대덕구에 대한 높은 이해와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지역 주민 5인으로, 취재력과 영상 편집 능력을 고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대덕구의 축제 현장, 골목 명소, 생활 밀착형 정보 등을 짧은 영상으로 재가공해 대중에게 소개함으로써 지역 콘텐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대덕구를 쇼츠로 담다’… 지역 홍보의 새로운 방향
이번 서포터즈 출범은 지역 콘텐츠의 새로운 유통 경로로서 쇼츠 영상이 가지는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한 관계자는 “짧지만 강렬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대덕구의 브랜드와 공동체 가치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서포터즈가 제작하는 영상은 대덕구 공동체지원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은 물론, 지역 내 기관 및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다각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지역의 진짜 매력을 담아내는 영상 크리에이터들의 활약이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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