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9월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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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대덕구청장,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대전=대전뉴스타임즈) 편집부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둔 13일, 대덕구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고(故) 박희남 지사의 후손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후손과의 환담을 통해 생활 속 어려움을 청취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우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희남 지사는 일제강점기 예산 지역에서 독립운동에 앞장서며 동맹휴학 활동에 참여했고, 극단만경좌 사건으로 옥고를 치르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다.

한편, 대덕구(대덕구청장 최충규)는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제80주년 8·15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 해방둥이 어르신의 삶을 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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